운암영상

하나님의 꿈이있는 교회

   >    운암영상    >    칼럼

칼럼

믿지 않는 남편을 구원하려면 / 담임목사 목회칼럼 61
2025-03-22 10:56:10
운암
조회수   38
설교일

믿지 않는 남편을 구원하려면 담임목사 목회칼럼 61

 

오늘 칼럼에 옮긴 글은 최영기 목사님이 몇 해 전 믿지 않는 남편을 구원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가정교회사역원 원장코너에 게시하신 글입니다. ‘봄 행복축제를 앞두고 남편뿐만 아니라 가족을 전도하려는 교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편이 예수를 믿게 만들려면 예수님이 좋은 분임을 느끼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언어가 바뀌어야 합니다. 남편이 예수 믿지 않는다고 투정하고, 교회 사역 못하게 한다고 불평하고, 교회 같이 가자고 강요하고 남편 듣기에 부정적인 말만 하면 교회에 오거나 예수를 믿고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까?

안 믿는 남편에게 전도하려면 예쁜 말을 해야 합니다. 예쁜 말 중에 하나가 칭찬입니다. 남성은 기를 살려줘야 에너지가 생깁니다. 남성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고마움과 칭찬의 말입니다. 당신이 열심히 일해줘서 우리 가정이 부족함 없이 잘 지낸다, 교회 사역을 해도 불평하지 않고 참아줘서 고맙다 등. 이러한 말이 아내를 남편에게 사랑스러운 존재로 만들고, 아내를 변화시키는 예수님에게 관심을 갖게 만듭니다.

남편을 감동시키는 최고의 단어가 존경입니다. 아내가 남편을 존경한다고 말할 때 아무리 무쇠 같은 남편이라도 녹아지지 않을 수 없고, 아내와 가정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칠 결심을 하게 됩니다. 남편에게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런 점을 발견 못하는 아내들은, 좀 더 노력해야 합니다. 흉악한 범죄자들에게도 칭찬해 줄 만한 점은 한두 가지 있습니다. 남편에게 칭찬할 만한 점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남편의 장점을 당연시해서 그렇든지, 장점보다 단점을 보는 습관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남편이 교회에 나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회와 목사를 자랑해야 합니다. 믿지 않는 남편 앞에서 교회와 목사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으면, 남편이 교회에 나오고 싶겠습니까? 남편이건 VIP이건,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 앞에서는 교회와 목사에 관해 불평을 늘어놓거나 비난하는 것은 이들이 교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방어벽을 쌓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담임목사가 자랑할 만한 점을 하나도 갖고 있지 못하면 어쩌나?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런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에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에게도 장단점이 있는 법인데, 목사에게서 칭찬할 만한 덕목을 하나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은, 본인에게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목사의 장점을 발견하고 자랑하면 전도가 될 뿐 아니라 담임목사가 점점 좋아집니다. 목사에 대한 칭찬은 목사를 변화시킵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전체 메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