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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소식(예루살렘)
2021-12-12 22:43:05
운암
조회수   201

이스라엘-팔레스타인Report        2021-12-13

박시므온 정크리스티나 사역서신 쉰 한 번째 이야기

“이것들을 중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장 20절

 

샬롬! 샬롬!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코로나 19로 지난 2년간의 시간은 마치 시간이 멈추어 버린 것 처럼 전세계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펜더믹을 지금 통과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저는 이런 전염병의 창궐이 주님의 재림의 징조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독교인의 자세라는 생각 을 하게 됩니다. 다시금 헤이 해진 신앙을 가다듬고 반드시 있을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다시오실 주님의 신부에 걸맞는 준비된 삶을 살아가는 종말론적인 신앙인으로 살면서 교회중심 선교중심적인 사명을 다시금 되새김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예루살렘 통신 =

* 국경봉쇄 :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이스라엘 보건부는 12월 1일부터 2주간 국경 봉쇄한데 이어 다시 10일간 연장.

* 이란 핵 협상 재개 3일 만에 우라늄 농축 시작

* 백신 미접종자 제재 강화 논의 : 미접종자 해외여행금지, 백신의무화 등의 내용

* 동예루살렘서 흉기테러 지난 3주간 5건 발생 : 유대인과 아랍인의 혐오범죄로 1명 사망 10명 부상입음

* 이스라엘군 시리아 라타키아 항구 이례적 공습 : 러시아군 기지 인근을 공습한 것이 이례적인 일

* 낙태율을 부추기는 이스라엘 낙태법 : 1977년 제정되고 2014년 낙태법 완화되었지만(위원회 3인이상 찬성하면 낙태가능), 이제는 위원회의 허락없이 낙태를 원하는 개인이 스스로 낙태를 결정할 수 있는 법안이 추진충에 있음.

 

= 예루살렘 한국문화원 =

지난 12월 5일에 예루살렘 한국문화원장님이신 조형호목사님과 만났다. 이분은 이스라엘에 히브리어와 성경을 공부하기 위하여 서 이스라엘에 학생으로 오셨다가 사역자로 정착을 하신분이십니다. 이스라엘에서 30년정도의 시간을 보내시면서 문화원을 운영하고 계신다. 한인사역자의 커다란 나무와도 같은 역할을 하시는 귀한 분이십니다. 조영호목사님 내외분은 이제 한국에 주로 체류하시면서 한국과 이스라엘의 교류사역을 하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서 문화원을 사명감을 가지고 맡아서 일할 사람을 찾고 있었는데 나와 만남을 가진 것입니다. 나는 이곳에 올 때에 협력사 역을 생각하며 왔습니다. 저도 과거 15년간에 문화체육교류사역에 대한 경험이 있는 시니어선교사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새로 운 일을 처음부터 시작하기보다는 기존의 사역 인프라를 서로 협력하고 네트워크하여서 때로는 돕는자로 때로는 개척자로 섬 겨야겠다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조목사님과의 만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앞으로 귀한 협력을 통하 여 하나님께서 인도하실은혜를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할렐루야 ~~

 

= 예루살렘 한국의 날 행사 =

예루살렘 한국문화원과 현지 유대인 한류 Agency주최로 1년에 한 번 한국의 날 행사를 하는데 12월 5일은 마지막날이 어서 한류공연과 한국물품부스에서 다양한 물건들도 판매하고있습니다. 아주 분위기가 너무 좋다. 행사 장소인 이곳은 예루살렘 최초의 기차역이 있었던 곳인데 지금은 공원과 문화의 광장같은 역할을 하도록 시에서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이스라엘도 한류가 불고 있는데 유대인 젊은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이스라엘 젊은 이들이 사진 찍자고 막 다가옵니 다. 나는 한류는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한국인에게 임재하고 있는 현상 중 하나라고 믿는 사람이다. 앞으로 한류 등을 통해 하나님께서 귀한 일들을 이루어 나가실 것을 확신합니다. 할렐루야 ~^^

 

= 라말라 모자이크교회 방문 =

라말라 (아랍어: ال را(는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있는 팔레스타인의 임시 행 정 수도로, 인구는 3만정도로.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청사가 있는 행정 중 심지이며 예루살렘에서 북쪽으로 1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남쪽에는 베들레헴, 북쪽에는 나블루스가 있다.

그동안 가고 싶었지만 차가 없어서 못갔던 라말라 모자이크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교회는 ALLIANCE(복음주의 연합교단)에서 세운 아 랍인 교회입니다. 아랍인들은 마음이 뜨겁고 관대한 느낌을 주는 기질의 사 람들입니다. 모로코아랍어로 소개를 했지만 같은 아랍어라 거의 이해를 하는 눈치였습니다. 나는 한 달에 한 번 설교를 하고 싶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이 교회 목사인 슈크리는 자기 커미트에서 상의를 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 으로 이 교회를 통해 팔레스타인 사역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 가족이야기 =

아내와 막내 다희는 언제 열릴지 모르는 가족동반비자를 두고 계속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내년 1,2월에는 입국이 허용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큰 딸 다애는 컴패션에 인턴사원으로 허락이 되어서 졸업후 직장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들은 내년 2월에 제 대하고 한동대 2학년에 복학을 준비하고 있고 셋째 다영이는 수능을 마치고 다음 주에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가족 이 들어올 집을 계약했습니다. 내년 1월 14일 입주예정인데 그 즈음에 가족이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도 저희 가정을 위해 두 손 모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늘 영 육간에 강건하시기를 저희들도 두 손 모으겠습니다.

박시므온, 정크리스티나, 다애, 재언, 다영, 다희드림

 

<< 기도제목 >>

1. 아내와 다희의 가족동반비자의 문이 열리도록 하옵소서.

2. 예루살렘 한국문화원사역에 동참하여 문화체육교류사역의 문들이 열리게 하옵소서.

3. 함께 동역할 유대인교회와 아랍인교회를 잘 찾도록 하옵소서.

4. 이스라엘 선교사역에 동참할 교회와 성도들이 영육간에 풍성한 복을 받게 하옵소서

댓글

이강수 2021-12-20 12:48:42
박시므온 선교사님께서 기도하시는 사역에 길이 열리시기를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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