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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3일(월) 새벽기도
2020-03-22 16:51:55
김민성
조회수   214

3월 23일001.png

오늘의 말씀은 위선자와 불순종하는 자입니다. 의인들을 존경하는 척하며 실제로는 그들의 피를 흘린 이스라엘 종교지도자들에게 멸망이 선포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들의 불순종을 반면교사 삼아 그들처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와 교회가 살 길입니다.

 

본문에 대한 적용적 해석 예수님이 폭로하시는 종교지도자들의 가장 위선적인 모습은 스스로 진리를 사랑하고 수호자를 자처하지만, 실제로는 진리를 적극적으로 대적하는 모습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열심히 선지자들의 무덤을 새로 단장하고, 의인들의 비석을 치장했습니다. 이런 행동들은 조상들에 의해 피를 흘린 의인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실제로 의인들을 존경하지도 않았고, 마침내 의로우신 하나님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 위선적인 본성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이 정말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지키기 위해 죽은 의인들을 기억한다면, 철저하게 조상들과의 관계를 끊었어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상들이 주는 혜택을 거부하고, 조상들의 외식하는 불신앙을 버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믿어야 했습니다.

 

청중을 향한 해석적 적용 오늘 말씀은, 위선자와 불순종하는 자, 외식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속과 겉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속에는 온갖 더러운 것과 위선과 정욕이 가득 차 있으면서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위선이고 불순종입니다. 이런 모습이 예루살렘에 조상 대대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위선자들과 불순종하는 자들은 결국 외식하는 조상들의 길에서 빠져나와 하나님 날개 아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결국 예루살렘의 멸망 이유가 됩니다. 그런데 어쩌면 우리에게도 이런 위선적인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교회가 오랜 기간 동안 지켜온 잘못된 관행이나, 진리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고 형식만 남아 있는 경건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끊어야 할 모습들입니다. 예수님의 책망에 귀 기울이시어 위선과 불순종을 끊으시기 바랍니다.

 

결론 예수님의 선포가 매섭습니다. 그러니 우리 안에 있는 위선들, 더럽고 추하고 냄새나는 것들을 하나님 앞에 모두 내어놓고 회복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1.잘못된 관행에 사로잡혀 형식만 남아 있는 경건을 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서

: 그분이 지시하신 규칙에 따른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2.총선(4.15)이 하나님의 뜻하심 가운데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3.코로나 바이러스를 소멸시켜주시고, 속히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하소서

4.우리교회에서 매일 진행되는 7.1.7 기도운동에 은혜를 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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