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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부흥집회 간증문
2019-12-16 18:02:55
이병준
조회수   483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춘현 목자님 이은정 목녀님의 한없는 섬김과 사랑을 받고 있는 소로티 목장 목원 이병준 집사입니다. 먼저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격하게 격하게 격하게 올려 드립니다.
가정교회 신앙부흥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치고 다음날 소로티 목장의 목원인 황덕한 집사가 셋째날 간증하신 박선영 목녀님이 운영하시는 천안아산에 있는 짜장면 집에 깜짝 방문하여 은혜로운 간증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나올 때는 목녀님이 챙겨주신 짜장과 짬뽕으로 그날 저녁 저희 목자님 댁에서 특별하고 더 맛있는 식사하며 부흥집회 때의 받은 은혜를 다시 한번 목장식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덕한 집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 가정교회 신앙부흥회를 통하여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시고 또 뒤돌아보며 감사한 것들과 회개할 일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심영춘 목사님의 가정교회 부흥집회 첫 시간에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신앙생활, 행복한 목장,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역을 하라고 말씀 전하시며 강조 하셨습니다.
첫날 “기도 이외에는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로 간증하신 박은수 목자님의 마지막 부분 목장 소개 Power Point 사진을 보면서 우리 목장도 저랬었는데 우리 목장도 그랬었는데 행복해 하는 사람들, 찬양하는 모습들, 함께 식사하며 나누는 모습들 생일 파티와 여러 가지로 축하하는 모습들, 모두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야! 지금까지 우리 소로티 목장 잘하고 있네~ 비교도 하게 되었고 열심히 했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장식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8-9년이 지났습니다. 웨일즈 목장에서 시작하여 분가한 지금 소로티 목장까지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았고 행복 했었고 지금도 저희 목장은 너무 기쁘고 행복합니다.
가정교회 목장을 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것은 vip를 보내주신 것과 vip를 다함께 섬겨 본 것과 또 vip가 세례 받고 주님의 자녀가 되어 지금도 그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또 우리 목장에 아이들을 보면 주님 안에서 너무나 잘 자라고 있다는 거에 너무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려서부터 목장에서 예배와 찬양과 감사를 통해 아이들의 신앙이 무럭 자라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목장식구들 모두 목장을 통해 신앙생활도 목장 생활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장은 저희들에게 한없이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 넘치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를 뒤돌아보면 목장 모임에서 보이지는 않지만 투정하는 나의 모습과 피곤한날은 웃지도 않고 무표정으로 얼굴에 피곤이라고 표시하듯 마음 불편하게 만들고 음식을 준비하시는 목녀님께는 요리책 선물까지는 아니지만 목녀님은 김치로 하는 음식은 정말 맛있어요~ 뭐 넣으셨어요? 이거 넣으셨죠? 저거 넣으셨죠? 하며 김치찌개 김치찜 외에 다른 음식은 맛이 없다는 듯 목녀님을 dis한 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 해봅니다.

지금까지 저는 목자, 목녀님의 헌신과 섬겨주심이 단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고 섬겨주시는 것에 익숙해져 받는 것에 익숙해져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그저 주시는 것만 받고 내가 먼저 섬겨보지 못함에 고개 숙이며 회개합니다. 그동안 목자님과 목녀님을 동역자로서 힘들게 했던 부분과 알게 모르게 지금까지 함께 하면서 상처 드린 것은 없는가? 또 더욱 열심히 도와 드리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느낍니다. 갑자기 이튼날 간증하신 경미숙 목녀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목장에서 설거지는 남편분들과 남자 목원들이 합니다. 목장모임을 하며 지난 8-9년 동안 설거지를 몇 번 안했던 것 같은데...생각해보니 몇 번 안했습니다. 저도! 저희 목장도 앞으로 설거지 만큼은 남편들이 깨끗하게 하겠습니다. 소로티 남편분들 들으셨지요? 들으셨나요? 같은 생각이 아니시면 저 혼자라도 설거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다른 목장에서도 설거지 만큼은 남편분들과 남자 목원들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이번 부흥집회때 목사님 말씀과 목자, 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며, 저희 목자, 목녀님 생각이 너무 많이 났습니다. 저희 목자 목녀님도 예전에 금전적으로 힘드실 때 목장을 위해서 카드 돌려막기까지 하시며 목원들을 기쁨으로 섬겨주셨습니다. 힘드시면 잠시 쉬어 가자고 할 법도 한데 그럼에도 목자, 목녀님은 항상 밝게 웃으시며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겠지요? 하나님이 채워주실 꺼에요~ 하나님이 다 계획해 놓으실 꺼에요~
장난스럽게 웃으시며 그러시 길래 장난일줄 알았는데 정말 이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목자님은 JESUS KING DOM의 약자를 붙여 J.K engineering 사업장을 오픈하였고 주님이 주인되는 사업장이기에 지금은 하나님께서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필요한 만큼 적절히 채워주시고, 거기에 또 감사하다며 웃으시며 말씀하셨던 목자, 목녀님의 얼굴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주님의 일에는 어렵고 힘들고 고난도 닥쳐오고 힘든 섬김이지만 주님은 결코 가만히 두시지 않으시고 그 믿음위에 채워 주시고 자녀의 신앙과 자녀의 머리위에도 함께 하시고 가정을 부흥케 하십니다. 저는 기억합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다녀오신 후 결단하시고 주님이 주신 사명에 순종하며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던 목자님을 주님이 택하시고 목자로 세워주셔서 그 가정이 부흥하고 가정이 살아나는 것을 지금까지 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일이 아닌 헌신과 기쁨으로 사역 하고 주의 일에 온 마음을 다해 일하면 주님이 반드시 힘주시고 능력 주십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집회 말씀중 어미가 새끼를 품듯, 부모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듯, 우리 하나님은 저희들을 자녀 삼으시고 항상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목자, 목녀님도 항상 이야기 하셨습니다. 목자가 되어 보니, 목장을 해보니, vip를 섬겨보니 너무 행복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 행복을 맛 보았기에 그 사랑을 체험 하였기에 늘 그 행복을 함께 맛 보자고 말씀하셨는데 그 행복을 알고는 있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또 세상의 잣대로 계산하고 아직은 부족합니다. 아직은 준비가 덜 되었습니다. 아직은 저의 기도가 부족합니다. 그저 웃으며 뒤돌아 셨습니다.
앞으로 저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먼저 엎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주님을 주인삼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되겠습니다. 가정에서 존경받는 남편과 아빠가 되겠습니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교회에서도 목장에서도 행복을 위해 기쁨으로 순종하며 가야하는 길 끝까지 함께 따라 가겠습니다. 저에게는 목장은 행복을 주는 곳이고 목장 식구들은 가족 그 이상의 가족입니다.

하나님은 저에게는 여러 사람들을 그저 붙여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중에는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사랑하는 목장 식구들 사회친구들 직장동료들 저를 찾아오시는 많은 손님들 많은 사람들을 저에게 붙여주셨지만 그 안에는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 헌신으로 섬겨 주시는 분, 또 존경했고 또 실망하기도 했던 사람들, 사랑했고, 미워했고 , 또 고마웠고 감사했던 사람들 그들은 주님이 나를 위해 계획하시고 나를 만드시려고 붙여주신 귀한 분들입니다. 그 분들중 동역자로 써는 서로 기도로 응원 해주고 또 믿지 않는 분은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고 들어주고 노력과 수고로 VIP 삼고 주님이 주신 은혜와 사랑을 나누며 VIP를 위해 기도하며 기쁨으로 섬기겠습니다. 직장에서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기며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주님의 자녀임을 당당히 알리는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한, 주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고 뜨거웠던 신앙생활을 기억하며 힘들 때 일수록 하나님을 더 바라볼 수 있도록 하고 인내하며 힘들지만 참고 견디면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간증을 준비하면서 부흥집회 때 메모 해두었던 다짐과 글 들을 보니 유독 크고 선명하게 눈에 들어오는 많은 단어들이 계속 보이고 생각이 납니다.
행복-변화-은혜-감사-기도-응답-회복-부흥-사명-헌신-열매-기쁨-섬김-사랑-기회-순종-상급-그리고 의리
저는 조승희 담임목사님과 함께 달려온 시간을 계산해보니 약 25년이 되었습니다. 5년 더 기다려 목사님께 의리상 받는 그날을 기대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 평생을 주님과 함께 의리 지키며 주님 앞에 올라가 의리상과 상급까지 받고 잘 했다 칭찬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희들을 자녀 삼아주시고 그냥 내버려 두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다 같은 자녀는 아닙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 만나 주님 전에 올라가 상급 받을 려면 우리 모두 섬김과 헌신으로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에 앞장서서 그들을 위해 조건 없는 사랑과 섬김과 또 그들을 위해 지치지 않고 기도하면 주님은 그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시고 그 열매는 크고 달며 풍성할 것입니다.

첫 신앙생활을 할때...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할때...목장을 처음 시작하며 뜨거웠던 열정과 섬김,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한 시간들을 기억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꿈이 있는 교회,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다시 회복하여 일어설 수 있습니다. 다시 뜨거웠던 그때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또 기대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앞으로의 계획 하심을 그리고 소망합니다.
운암교회 모든 목자님, 목녀님 섬김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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