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제목 | 하나님의 동역자(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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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고린도후서 6:1-10 |
설교자 | 조승희 목사 |
설교일 | 2020-02-09 |
고린도후서 6:1-10 하나님이 일하시는 교회(4) 하나님의 동역자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료가 속히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암울한 곳에 생명 바이러스를 전하여야 하겠습니다. 솔로몬의 부귀영화가 아무리 값지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솔로몬이 누리지 못한 것을 누리고 있고 세례요한이 아무리 큰 자라도 우리는 세레요한이 맛보지 못한 것을 누리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곧 죄사함받은 특권, 의롭다 함을 입은 특권, 성령님의 내주의 특권, 기도응답의 특권과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는 특권도 받았고 또한 상주심을 기대하는 특권도 받았습니다.
1.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주니까 건강한 몸을 쾌락을 추구하는 데에 씁니다. 물질을 주니까 물질을 향락을 위해서 씁니다. 권력을 주니까 약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데에 씁니다. 은사를 주니까 믿음 약한 사람들은 혼동시키는 데에 씁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은혜를 헛되이 하지 않을까요? 주님이 은혜를 베풀어주셨다고 생각하면 이것을 주님과 이웃을 섬기는 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주님에게 무엇인가 받고 감사한 기도를 한 후에는 언제든지 주님 주신 것을 주님과 이웃을 위하여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기도하면서 사용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더 놀라운 일을 하여 주실 것입니다.
2. 잃어버린 자를 찾으려면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은혜 받은 사람으로 한 영혼을 건져내려면 세상과는 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해를 받고 손해를 보고 박해를 받고 바보가 되더라도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은 진실한 것 같지만 속입니다. 유명한 사람 같지만 남이 알아주지 않습니다. 기뻐하는 것 같지만 근심에 쌓여 있습니다. 부요한 것 같지만 가난합니다. 모든 것을 가진 것 같지만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무명한 것 같지만 유명하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살아있고, 근심하는 것 같지만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것 같지만 부요하고 모든 것을 가진자로 사는 것입니다.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3.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는 고난도 각오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피곤하기도 하고 손해 보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좋은 동역자와 나쁜 동역자는 이때에 나타납니다. 나쁜 동역자는 자기가 조금이라도 불편하고 손해보면 도망가고 배반합니다. 그러나 신실한 하나님의 동역자는 끝까지 배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손해보더라도 묵묵히 감수합니다. 고난을 기쁨으로 여깁니다. 그것이 상급이 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 때문에 손해 보고 주님 때문에 바보되더라도 그것이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심을 체험하는 것이 되고 상급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내 평생에 겸손한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 훌륭한 동역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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