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설교제목 | 내 심령에 부흥을 사모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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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느헤미야 8장 1절 ~ 12절 |
설교자 | 조승희 목사 |
설교일 | 2019-11-24 |
▣ 본문/ 느헤미야 8장 1-12절 하나님이 꿈꾸는 교회(44) 내 심령에 부흥을 사모하며......
지난 주간에 가정교회 신앙부흥회를 은혜 중에 마쳤습니다. 성도들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은혜롭고 축복된 말씀을 들었습니다. 많이 웃고 많이 가슴아파하고 많이 감동과 도전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신앙부흥회 후에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제 은혜 받은 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1. 본문은 이스라엘 영적대각성을 소개하며 말씀을 듣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와 보니 성읍은 황무케 되었고, 성문은 불에 타버렸고, 성벽은 훼파되었습니다. 저들은 느혜미야를 중심으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불가능한 일처럼 보였고, 또 훼방하는 세력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기적같은 은혜로 오십 이일 만에 성벽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들의 심령의 부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말씀을 듣기 위해 모여서 말씀을 사모하며 들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열심을 내었습니다.
2. 이스라엘은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반응 하였습니다.
6절 말씀에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하고 응답하고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하나님 말씀을 대하는 자세를 배워야만 합니다. "손을 들고"는 기도의 자세를 말합니다. 또한 "아멘"은 ‘진실로 그렇습니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함'은 여호와 하나님께 대한 지극한 경외심의 표현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고백하며 몸으로 실천한 것입니다. 그것은 받은 은혜로 끝나지 아니하고 자신들이 할 일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고민하며 순종을 결단하였습니다
3. 먼저 회개하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하여 웃었습니다.
8절과 9절에 보니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우는지라.” 이 눈물은 회개의 눈물입니다. 영적 부흥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심령 속에 파고들어서 회개의 눈물을 흘릴 때에야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9절 하반절과 10절에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생활하면서 통회자복하는 눈물도 물론 있어야 합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로써,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받은 자로써, 기쁘고 즐겁게 신앙 생활해야 합니다. 집회때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행복한 신앙생활을 해야합니다.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내게 준 사명을 잊어버리지 말고 확신 가운데 든든히 붙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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